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 경과를 설명하면서 시야와 수심, 물살이 모두 수중 수색에 부적합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수심이 평소보다 깊어졌고, 강물이 탁해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헝가리 수색대원들이 몸에 밧줄을 연결한 채 선체 접근을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현지에 도착한 우리 구조대원 20여 명도 잠수 여건이 될 때까지 보트를 이용한 수상 수색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구조대는 수중 수색을 먼저 시도한 뒤, 수심이 더 내려가면 크레인을 이용한 선체 인양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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