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코엑스 등 30곳 시범설치
【서울=뉴시스】 강남구_담배꽁초전용휴지통. 2019.05.28. (사진=강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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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10일부터 전용 휴지통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역삼1동 강남역 여명길, 삼성1동 코엑스 음식문화특화거리, 대치4동 선릉역 산등성길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
휴지통은 1m 길이 직사각형 형태다. 상단에 담배를 비벼 끌 수 있는 투입구가 설치됐다. 구는 설치 후 무단투기가 감소함에 따라 다음달까지 45개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구는 강남역, 역삼역, 수서역 등 담배꽁초 투기상습지역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담배꽁초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벌인다. 구는 단속원을 기존 2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현장 계도 후 최대 5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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