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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메디톡스, 필러 '뉴라미스' 인도네시아 시판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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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로 이슬람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뉴시스

【서울=뉴시스】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사진= 메디톡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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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앞세워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뉴라미스’ 시리즈 5종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다. 소비력이 있는 중산층이 늘면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 수요가 커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이슬람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라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다. 현재까지 세계 26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고,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학술지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실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미스가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이슬람권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메디톡스의 우수한 연구개발(R&D)역량이 입증됐다”며 “국산 필러의 우수성을 무슬림 미용성형 시장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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