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인천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모델하우스 31일 오픈

지하 3층~지상 49층, 5개동 778가구 규모로 구성

지하 2층~지상 3층 144실 규모 지웰시티몰도 분양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신영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신영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는 31일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절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될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5개동, 단일 전용면적 84㎡, 7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신영은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한다. 연면적 2만917㎡,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도 확정된 상태다.

단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는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이용이 쉽다. 또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가 가까워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에는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있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청라점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2022년예정)와 코스트코도 계획돼 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광역 위치도.(신영 제공) © 뉴스1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도보권에 있고 문화공원과 가정공원도 가깝다.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GS칼텍스 윤활유공장과 우림테크노밸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등도 있다.

인천 제2청사 조성과 같은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다. 제2청사 조성으로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이면개방형 설계로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현관 창고와 펜트리가 제공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다. 또,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에는 최근 생활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 84㎡A와 84㎡E의 경우에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 조망형 다이닝룸을 배치했다. 다이닝룸은 8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루원시티는 인천 구도심이 인접해 있음은 물론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까지 가까워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단지 내에는 주방 통창 및 대형 안방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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