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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LH, 대구 북구청과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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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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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729㎡ 규모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대구시민(아이디어) 및 전국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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