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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부산문화재단 25일 '동화·책소풍'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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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25일 오후 1시부터 남구 감만동 감만창의문화촌 일원에서 '동화, 책소풍'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화책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와 동화작가들이 만나는 교류의 시간도 열린다.

행사는 창작존, 배움존, 창의존 3개 영역으로 나눠 열린다.

창작존에서는 부산 그림책 작가 커뮤니티 '창작공동체 A'가 참가해 상상그림책 만들기, 막대 인형 만들기 등을 아이들과 함께한다.

배움존은 책을 나누고 독립책방을 만나 볼 수 있는 구역이다.

자연과학책방, 아트북 전문 서점, 책과 사람을 사랑하는 작은책방 등이 마련된다.

감만창의문화촌 차성욱 입주작가의 동화 일러스트 팝업 전시도 열린다.

'이상한짓 프로젝트' 문수경 작가의 동화 공연에서는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창작동화를 들려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 기부와 교환도 이뤄진다.

동화책 등 도서 1권을 기부하면 1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기부 도서를 가져갈 수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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