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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수도권]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반포·방배 생활권…이수역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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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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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 일원에서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기준 41~84㎡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데다 특히 전용 41·51㎡ 등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초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돼 있다. 간결한 주차 진입,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실현, 다양한 부대시설 특화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들어서는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의 70%를 넘을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해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동작구는 2015년 이후 미분양 물량이 50가구를 넘긴 적이 없다. 매매가도 2015년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이 단지는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사당동 일대는 인근에 동작1구역, 사당5구역, 흑석3구역, 방배5구역, 방배6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실 사당동은 노후주택과 상가 밀집지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들 정비사업이 모두 진행되고 나면 일대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동작구는 한강 위로는 용산, 서쪽으로는 반포와 맞닿아 있어 강동구를 밀어내고 강남 4구에 끼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급성장한 지역이다. 최근 서울 일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미달 사태가 나오기도 했지만 정비사업으로 신축 아파트촌이 되는 동작구 사당동은 미래 가치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입지다. 우선 교통 여건이 눈에 띈다. 4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돼 한층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도 중요한 교통 호재로 꼽힌다.

이외에도 학군이나 생활편의시설, 녹지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 여건을 제공한다.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반포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까이 있으며 강남권의 풍부한 인프라스트럭처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사업지 북측으로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근 대우건설이 선보인 '새로운 푸르지오'가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 적용을 비롯해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푸르지오만의 특화 입면 '그린웨이브'가 입혀진다.

옵션 사항으로는 주방벽 엔지니어드 스톤, 인조강화석, 강마루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5ZCS(5 Zone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기존 공기청정 기술을 넘어 단지를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로 알람 서비스와 미세먼지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관 에어샤워(유상 옵션)를 통해 오염물질의 집 안 유입을 차단한다.

단지에 적용되는 첨단 시스템도 눈에 띈다. 가구 내부에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등과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대기전력 차단장치,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이, 단지 전체에는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갖춰질 계획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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