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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식산업센터는 캠퍼스 시대, 혁신 선도하는 복합문화단지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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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가 벤처 및 중소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며 아파트, 오피스텔 등 기존 부동산 상품에 대한 투자 열기가 주춤해지자 리스크가 적은 지식산업센터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빌딩 임대료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각종 세금감면 등 지원혜택이 풍부하며, 주요 산업의 패러다임이 지식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소규모 벤처기업과 중소제조업자가 늘어나고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이러한 가운데 다산신도시에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시공예정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뛰어난 입지와 빼어난 외관, 특화설계 등 장점이 풍부하며, 최근 건축허가도 완료돼 2019년 가장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로 꼽힌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약 10만 평(연면적 33만1,454㎡)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지식산업센터에 캠퍼스라는 명칭을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 캠퍼스’는 ‘최고의’, ‘첫번째의’라는 뜻을 가진 ‘premier’와 ‘대학 교정’ 등을 뜻하는 ‘Campus’를 합한 것으로,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최고의 복합공간을 뜻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4만7,944㎡에, 왕숙천 파노라마 조망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2,181실로 구성되며,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어오피스, 섹션오피스, 에틱오피스, 캠퍼스하우스(기숙사)로 설계했다.

특히,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용면적 내부에 누다락과 화장실·샤워시설을 적용해 스타트 벤처기업 등이 사용하기에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대 층고는 6M(일부호실 제외)로,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5개동 중 1개동 2~5층은 1.5T/㎡, 6~10층은 1T/㎡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3M 광폭 복도설계로 물류이동이 편리하고, 40피트 컨테이너 입차, 화물 엘리베이터 4대 가동, 2,56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법정대비 1.8배) 등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시설들이 도입된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 (구.25,262평) 규모로,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과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도 도입됐으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셔틀버스와 트램노선까지 보유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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