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데바 전설 시대’ 업데이트…통합 필드 ‘붉은 카탈람’ 등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 ‘아이온’에 ‘데바 전설 시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서버 통합 필드 ‘붉은 카탈람’, 신규 12인 포스 던전 ‘베니룽의 대저택’, 새로운 결투장 ‘오르비스 수련장’ 등이 추가됐다.

전 서버 통합 필드 ‘붉은 카탈람’은 천족과 마족 간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기지 방어전, 마력 제작, 필드 최강 무기 시스템 등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신규 12인 포스 던전 ‘베니룽의 대저택’의 경우 궁극 무기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으며 ‘오르비스 수련장’에서는 종족 구분없이 이용자간 대전을 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6월 1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바의 귀환, 7일간의 기적’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자에게 전설 변신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성장 가이드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궁극 장비도 선물한다. 접속 유지 및 필드 사냥 등을 통해 획득한 소원동전을 분수대에 던져 ‘빛나는 보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데바의 득템, 빛나는 마법 분수대’ 이벤트도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