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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의 안전한 라식•라섹 안과선택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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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최근 낮기온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등산이나 여행,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증가하는데,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의 라식• 라섹 문의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라면 시력교정 수술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라식, 라섹은 수술 후 남아있는 각막두께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유리한데, 고도근시, 고도난시의 경우 더 많은 굴절력만큼 각막을 절삭해야하므로 잔여각막 두께가 권고치 기준보다 얇다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라식, 라섹수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늘안과에서 조언하는 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가 라식•라섹을 받을 때 우선되어야 할 것은 체계적인 정밀검사와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이다. 시력교정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눈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수술경험과 숙련도를 지닌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늘안과 이창건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 시 사용되는 아마리스레드 SPT 장비는 각막두께가 얇은 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에게 매우 적합한 레이저 장비이다. 1050Hz의 빠른 레이저 조사속도로 열손상을 최소화하여 안구건조증을 줄일 수 있으며, 7차원 안구추적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더 정확한 시력교정술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첨단 장비로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에게 100% 안전한 수술인 것은 아니다. 환자 눈상태에 따라 수술 후 약해진 각막을 강화시키는 각막강화술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각막을 절삭하지 않는 렌즈삽입술를 통해 시력교정 받기를 권유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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