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영상][KFF] 왜 지금, 블록체인인가…전문가들이 말하는 현 주소와 과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서혜림 기자 =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블록체인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21일 마련됐다.

창사 8주년을 맞아 <뉴스1>이 주최한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에서 이날 국내외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봤다.

'암호화폐 투자 귀재' 브록 피어스 비트코인재단 회장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봄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지난 2년 '투기 광풍'에 시달렸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기존 중앙 집중식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탈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니틴 거 IBM 총괄 전무는 블록체인을 통해 현재 정보화 사회의 최대 문제로 꼽히고 있는 보안 불안과 신뢰성 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블록체인이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하며, 올바른 '거버넌스'(체계)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선 박재현 람다256대표와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 등 국내 블록체인 분야를 이끄는 리더들이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와 해결과제에 대해 다각도로 전망했다.

뉴스1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가 열리고 있다. 2019.5.2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v_v@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