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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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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분양이 시작되면서 대구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진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상승 기대감이 큰데다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와 조야~동명 광역도로 등 교통호재에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를 준비 중인 대구지역 첫 국제고까지 품고 있다.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으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게 된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는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가격도 합리적이다.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명품 아파트를 인근 지역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뜨거운 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분양 후 시세 상승 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입주 후에는 주변 시세를 반영하게 되므로 초기 진입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품 교육 환경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도남지구에는 전국에서 8번째로 대구국제고가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이어서 명품 학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별로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변 단지들에서 보기 힘든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맘스라운지가 조성된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대구시 북구 관음동 1378-2 도영빌딩 1층에 위치한 홍보관(동아아울렛 앞)에서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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