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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비, LH·SH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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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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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위례신도시 트램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7월 위례 신도시 트램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키로 한 합의에 따라 관계기간의 역할을 명문화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수립권자로서 트램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간 이견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등의 총괄 업무를 맡게된다.


서울시는 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와 설계, 건설, 운영 등을 추진하며,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LH와 SH는 트램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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