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예년보다 빠른 여름에 신일산업 52주 신고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선풍기를 제조하는 신일산업이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22.77%(510원) 상승해 27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신일산업은 장중 한때 2860원까지 뛰어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소방청이 20일부터 폭염 대응체제에 돌입하면서 올해 여름철 기온이 여느 해보다 높을 것이란 예측이 선풍기 등을 만드는 신일산업의 주가를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959년 설립된 신일산업은 대표 상품인 선풍기 하나만큼은 집마다 1대씩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에어컨과 전기 히터, 에어 프라이어 등도 생산하고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