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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특징주]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관련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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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정부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방북 승인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은 전날 대비 50원(2.91%) 상승한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은 전 거래일인 지난 17일 전일 대비 11.02% 상승한 바 있다.

신원의 우선주는 6600원(11.28%)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디에프는 180원(7.68%)오른 2525원을 기록 중이다.

좋은사람들과 제이에스티나 역시 각 80원(1.87%)과 150원(2.77%) 상승한 4350원과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7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신청한 9차 방북신청을 승인했다.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후 3년 3개월여 만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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