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5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피한 거주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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