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11일 코엑스에서 반려동물 박람회 열려
배우 안혜경이 '펫서울 2019' 홍보대사를 맡았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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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안혜경이 '펫서울(PET Seoul) 2019'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펫서울 2019'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17일 팜웨이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에 이어 안혜경이 올해 '펫서울'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김병철 팜웨이인터내셔널 대표는 안혜경에 대해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반려하는 견주이자 집사"라며 "빠듯한 촬영일정 속에서도 9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진정성이 느껴지는 배우"라고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소개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부터 가수 이효리의 소개로 처음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기견 봉사 뿐 아니라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체험 학습 봉사, 사랑의 밥차 등 9년째 다양한 봉사로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영화 '공수도' 촬영 중인 안혜경은 김영희, 배다해와 함께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안혜경은 "최고의 반려동물 기업과 수의사가 만드는 전시회이자 반려동물 스타봉사단까지 출범시킨 펫서울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펫서울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인 안혜경이 '펫서울 2019' 홍보대사를 맡았다. © 뉴스1 |
한편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팜웨이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고, 팀마이스(대표 박준)가 주관하는 펫서울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 '대한민국 반려동물 5대 메가트렌드'를 내세운 주제관 형태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시아 최대 국제수의박람회인 카하엑스포(KAHA Expo)를 동시 개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의사단체와 바이어를 초청해 국제적인 반려동물 전문 전시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펫서울 카하 2018'에서 관람객들이 반려동물 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2018.8.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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