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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시민·홍준표 유튜브 공동방송, 내달 3일 '낮술' 진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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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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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가 추진 중인 유튜브 공동방송이 내달 3일 낮술을 먹는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공동방송의 MC를 맡게 된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는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6월 첫 번째 주 월요일(3일)로 결정돼 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교수는 “마포의 껍데기 집이라든지 조용하고 정갈한 술집에서 한잔하면서 할 것”이라며 “시간이 오전이라 낮술처럼 돼 버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낮술을 한잔 걸치면 그동안 짊어지고 있던 진보정당 아니면 보수정당이라고 하는 틀도 확 벗어던지며 앞뒤 안 가리고 얘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변 교수는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의 ‘케미(케미스트리·조화)’를 묻는 말에는 “옆에서 보기에는 둘 다 스타일상으로 고독한 늑대”라며 “항상 ‘정치를 할 거야? 말 거야? 도지사를 할 거야? 당 대표로 운영을 할 거야? 대통령 후보가 될 거야?’ 이런 경계선상에서 넘나들면서 헤매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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