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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포스코건설,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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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45가구·오피스텔 50실

이데일리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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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 대구시 동구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또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가칭)도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과 입지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백화점·아쿠아리움·영화관·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도보권에 있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종합병원이 위치해 있다.

오피스텔도 아파트의 특화 평면과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원룸·투룸 형식이 아닌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어샤워부스·청정환기시스템·카카오아이 스마트홈도 전세대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3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0일에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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