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은 오늘 '고용노동정책 현안' 기자 간담회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국회 입법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은 현행법 절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최저임금 심의에 차질이 없도록 류장수 위원장 등 사퇴한 공익위원 9명의 위촉절차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최저임금 결정에 공익위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성과 중립성을 기준으로 위촉을 추진하겠으며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도 합리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