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뉴스체크|경제] '미스터피자' MP그룹 또 상장폐지 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 청약 예비 당첨자 5배수 확대

서울을 포함에 투기과열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청약과정에서 1, 2순위 예비당첨자수가 이제 공급물량의 5배까지 늘어납니다. 청약 시스템만 바꾸면 되는 거라 오는 20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당첨은 됐지만 포기를 하면 이 물량들을 다주택자 등이 가져가는 일이 많아선데요. 이렇게 예비당첨자가 크게 늘면 실수요자인 후순위 신청자들의 기회가 커질 수 있을 거라고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2. 대한항공 '올 최악 항공사' 4위

전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대한항공이 72개 항공사 가운데 69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악의 항공사로 4번째라는 것입니다. 항공 관련 한 서비스 업체가 매년 발표하는 순위인데요. 지난해보다 3계단 내려갔습니다. 고객의 보상요구 처리와 관련해서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3. '미스터피자' MP그룹 또 상장폐지 위기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또다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룹 총수가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이 된 이후 몇 차례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었는데요. 결국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황남희 기자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