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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인수

한화케미칼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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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이 8일 오후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바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케미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배경이 된 면세사업과 관련해 오는 9월 말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한화의 면세사업은 그동안 연간 3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해왔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면세사업 철수 관련 세부적인 협의 결과와 구체적인 비용은 추후 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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