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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낮 최고 29도…수도권·충청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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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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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어린이날 사흘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내일(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포항 14도 △부산 15도 △울릉도·독도 12도 △제주 15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포항 23도 △부산 23도 △울릉도·독도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부산·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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