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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반기문, 오늘 국회 찾아 '미세먼지 해결' 초당적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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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찬·바른미래 김관영·정의 이정미 잇달아 예방

14일엔 한국 황교안·평화 정동영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국회를 찾는다.

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

연합뉴스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 개회사하는 반기문 위원장
지난 4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반기문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반 위원장은 오는 1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다.

반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나. 여야 모두 공기는 마셔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so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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