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바른미래당 공수처법안' 홍영표·김관영 만나 담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3일 고용노동소위 방문 후 대화하는 홍영표-김관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의 공수처 설치 법안 추가 발의와 관련해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담판을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홍 원내대표가 김 원내대표를 만나본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법안과 별도의 독자적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려달라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최고위원과 사개특위 위원 연석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 제안을 수용할 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공수처법은 '기소심사위원회' 설치 규정을 둬 공수처의 기소 문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며, 마무리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PLAY! 뉴스라이프, SBS모바일24 개국
▶[핫이슈] 연예계 마약 스캔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