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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토끼 그림책 '미피' 시리즈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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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도서출판 비룡소는 아기 그림책 '미피' 시리즈 30권을 완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7월 첫 출간 이후 9개월 만이다.

1955년 처음 출간된 미피 시리즈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딕 브루너가 지은 유아 그림책의 고전이다.

영국, 일본, 중국 등 세계 80여개 국에서 번역 출간돼 8천500만 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미피의 탄생부터 유아들이 커가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모든 결말은 해피 엔딩이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체가 상상력을 키운다.

번역은 그림책 작가 겸 시인 이상희가 맡았다. 각 권 30쪽 안팎. 각 권 8천원.

연합뉴스

미피 세트 4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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