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 자립 위한 사회공헌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행복한 빵 만들기’ 활동을 펼치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필립모리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이들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동참해 이들과 함께 제빵,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꿈더하기지원센터’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빵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2017년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도 회사 비품 등 다양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