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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세븐일레븐, 신선한 스낵형 컷팅과일 '한입에 쏙 사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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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고객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스낵형 컷팅 과일 ‘한입에 쏙 사과’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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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편의점에서 소포장 과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55.9% 상승하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크고 먹기 불편한 과일보다 작고 먹기 편한 편의점 소포장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간편하게 즐기는 스낵형 컷팅 과일 ‘한입에 쏙 사과(1500원)’를 출시했다.

‘한입에 쏙 사과’는 세척한 국내산 사과를 작은 사이즈로 얇게 컷팅한 상품으로 한번에 먹기 알맞은 중량(80g, 사과 1/2)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수고를 최소화 시킨 상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로 1인 가구, 직장인은 물론 어린이들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윤성준 신선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달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편의점 소포장 과일·야채를 올해 주요 전략상품으로 내세운 만큼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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