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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양군, 생태관광 활성화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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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기관 간 협업 통한 생태관광 국가단위 사업 발굴 논의

아시아투데이

경북도가 지난 24일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있다./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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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난 24일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서 경북도 주최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생태원과 도내 북부지역에 소재한 자연환경분야 국립기관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 내 8개 시·군과 경북환경연수원,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부한 경북의 자연 생태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국립생태원 소속기관인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군에 개원한 계기로 지난 2월에 추진된 경상북도와 국립생태원간 협약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자연환경분야 국립기관과 영양군을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은 생태관광을 통한 지속적 주민소득 창출, 자연환경분야 국립기관의 지역 협력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청정고을에 오신 국립기관 여러분을 환영하며 경북도와 영양군이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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