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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제유가 ‘이란 충격’ 진정되나…WTI 0.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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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던 국제유가가 진정 기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6%(0.41달러) 하락한 65.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04%(0.03달러) 상승한 74.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후 WTI와 브렌트유는 4%가량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란은 물론,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 충격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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