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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상품] K2, `오싹 티셔츠` 하나면 쾌적한 여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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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최근 몇 년간 냉감 티셔츠가 여름철 핫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냉감 의류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티셔츠뿐 아니라 팬츠, 재킷 등으로 냉감소재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냉감 기능을 가진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한층 진화된 냉감 기능으로 여름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K2의 '오싹(OSSAK)' 시리즈를 선보였다.

K2 오싹 시리즈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 기후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냉감 제품군으로 반팔 티셔츠부터 긴팔 티셔츠, 재킷, 팬츠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냉감 풀 코디가 가능하다.

오싹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오싹 프린트 반팔 티셔츠'는 얇고, 가볍고, 시원한 세 가지 주요 기능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티셔츠다.

등판에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 그리고 PCM 냉감 프린트를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 쿨(Dual cool) 기능을 적용해 한여름에는 오싹함이 느껴질 정도의 서늘한 느낌을 전한다.

또 앞판에는 일반 티셔츠 대비 약 20% 이상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메시소재를 적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암홀 부분에는 향균 소취 기능이 뛰어난 데오도란트 테이프 적용해 여름철 쾌적한 착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판에는 도트 모양의 가로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전체 적용해 비침현상을 최소화했고, 가슴 앞쪽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색상은 '블랙' '애쉬' '화이트' '블루' '그린' '오렌지' '수지핑크' 총 일곱 가지로 남녀공용이며 가격은 6만9000원.

K2는 긴팔 버전인 '오싹 프린트 라운드 긴팔 티셔츠' 또한 선보였다. 뜨거운 열기나 햇살이 강한 곳에서는 드러내는 것보다 가릴수록 시원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디자인된 냉감 제품이다. 앞판 프린트와 절개 패턴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8만9000원.

이 밖에도 폴로, 집업 등 다양한 스타일의 냉감 쿨티셔츠를 선보이며, 아침저녁 운동 시 유용하게 착장 가능한 '오싹 자켓', 여름용 등산바지인 '오싹 하이브리드 팬츠' 등으로 냉감 풀 코디가 가능하다.

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K2 오싹 시리즈는 여름철 땀이 많이 발생한다는 데 착안해 티셔츠 등판에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라며 "반팔, 긴팔 집업, 재킷 등 착용 목적에 맞게 코디하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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