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결혼 필수품 트렌드] 예비 신혼부부에 최대 10만원 선불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예비 부부가 신혼 예물만큼은 꼭 백화점에서 골랐다면, 지금은 풍속도가 많이 달라졌다. 신혼 예물이 평생 쓸 비싼 보석이라기보다 결혼이라는 이벤트를 기념하는 선물로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신혼여행지에서 예물을 구입하거나,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신랑·신부와의 여행에서 면세점에 들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세계면세점은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다음달 30일까지 예비 신혼부부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혼을 앞두고 신세계면세점 강남점과 명동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준다. 구매 금액별로 제공하는 선불카드를 챙기면 할인 폭이 커진다. 신세계면세점은 럭셔리 패션, 시계, 주얼리 브랜드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선불카드 10만원을 증정한다. 당일 1500달러, 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웨딩 고객에게는 각각 5만원, 10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면세점 방문 시에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예약증서 등 결혼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편리하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브랜드별 할인 조건을 챙기는 것이 좋다. 신세계면세점에서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을 구매하면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카드 2만원권을 추가로 준다. 다음달 1일부터는 당일 조말론 런던 제품을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웨딩 고객 1000명에게 트로피칼 체리모아 향수(30㎖)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라이덜 컬렉션도 면세업계 단독으로 신세계면세점에서 공개된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에도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티파니와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등 다양한 하이엔드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를 갖춰 예비 신혼부부의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5월에는 오메가 매장을 새로 연다.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