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사고 예방에 힘쓰자…동해해경청, 관계기관 회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뉴스1 DB) © News1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24일 오후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해군 1함대 등 관련기관과 함께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연안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계기관 공무원, 군인과 교수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윤병두 청장은 “연안사고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더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에 모인 기관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연안사고예방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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