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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당 강원도당 '도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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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도민 소통실' 운영…민심 청취, 민원처리 업무 최우선

강원CBS 박정민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강원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5일부터 도민들의 현장 민심을 듣고 관련 민원 사항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도당 당사에 '도민소통실'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도민소통실' 운영은 기존 정당 주요 활동인 조직·홍보강화, 정책현안 개발 등에서 벗어나 도민 민심을 최우선으로 살펴 민생정당과 제1야당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 부임한 이후 "도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 진심으로 도민을 섬기겠다"는 차순오 도당 사무처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도 도당 관계자는 강조했다.

정당업무보다 민원처리 업무를 당무 제1추진과제로 선정한 곳은 전국 17개 한국당 시·도당 차원에서도 강원도당이 유일하다.

한국당 강원도당 도민소통실은 도당 전화와 팩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민 민원관련 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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