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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전 서구, 55세 이상 맞춤형 취업박람회 6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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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현장 채용, 59명 2차 면접 거쳐 최종 확정

뉴스1

24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꽃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성경식품, 여명실버케어센터, 중부리서치 등 13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2019.4.24/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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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가 마련한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600여명이 몰려 재취업에 대한 열망을 반영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55세 이상의 장년층 구직자 635명이 ㈜성경식품, 여명실버케어센터, 중부리서치 등 13개 사업체를 찾아 구직활동을 펼쳤다.

13개 사업체에서는 모두 6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날 9명이 현장 채용됐다. 나머지 59명은 2차 면접을 거쳐 취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미채용자에 대해선 구직 밀착 상담 또는 채용정보 제공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정적 인생 3모작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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