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은 오늘(24일)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김 전 기획관을 증인으로 불렀지만, 또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는 사유가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에 대한 증인 신문은 다음 달 8일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김 전 기획관은 어제 열린 자신의 항소심 재판에도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입원했다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박기완[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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