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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서초장학재단, 장학생 57명에 1억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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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초구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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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학생 57명에게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등학생은 각 100만원, 대학생은 각 300만원이다.

서초장학금은 서초장학재단이 구 예산을 포함한 출연금 30억원과 기업·개인 기부금 21억원을 합한 총 51억의 장학기금을 통해 발생되는 순수이자수익금을 재원으로 진행한다.

서초장학재단에서는 지역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주기간, 가구 자녀수, 소득수준, 학생성적, 자원봉사 실적 등을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의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역핵심 인재로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뜻있는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서초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초구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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