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9.2대1

전년 대비 38% 증가…조리직렬 48.3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광주CBS 조시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의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9.2대 1을 기록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전체 298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총 2756명으로 평균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6.7대1보다 38% 증가한 수치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0.5대1, 교육행정(장애인) 2.8대1, 교육행정(저소득) 4.0대1, 시설(건축) 3.5대1 등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공개경쟁 조리직렬(일반)로 4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평균 3.8대1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 시행되고, 7월 26일 이뤄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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