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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남대 기업가센터, ‘최우수대학’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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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영남대학교가 전국 9개 대학 기업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4일 영남대에 따르면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남대는 지난 2015년부터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포스텍,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최근 진행된 2018년 대학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창업분야 특화 전공 과정인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학부)’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석·박사 과정)’ 운영, 창업 관련 네트워킹 활동, 교육모듈·콘텐츠 개발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남대 기업가센터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2019 경산시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13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기업맞춤형 연구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경산시·경북테크노파크 등도 협업으로 운영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직접 일자리사업이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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