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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센터, 정읍서 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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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정읍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24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업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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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24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업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북도, 정읍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 상생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또 '창업과 세무','내생미생물을 이용한 차세대 미생물비료 개발', '농식품 R&D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소개'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도 이어졌다.

센터는 ‘국가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의 컨트롤타워’를 목표로 지난 2017년 개소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입주기업 보육실과 연구실험실, 시험생산 시설동, 공동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6실의 입주기업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구축 예정인 입상제제생산시스템이 가동되면 기존미생물 관련 사업 분야에 더 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에코 축산 청정 정읍' 조성 사업을 통해 축산의 4대 문제인 냄새·질병·분뇨·건강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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