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으로 양 지역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흥군-노원구 자매결연 |
송귀근 군수는 "두 지역이 경제, 관광,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도 "제 고향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고흥군은 경남 창원시와 서울 금천구, 제주 서귀포시, 인천 남동구, 경기 광주시, 울산 동구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인구 54만3천여명의 노원구는 도심 속의 자연과 문화를 통한 힐링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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