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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구소식]수성구, 군위군과 자매결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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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군위군과 양 자치단체 간 우호증진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11월 군위군의 교류 제의에 따라 양 지방자치단체 간 실무단 상호방문과 의회보고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화본역, 인각사 등 문화관광 기반이 풍부한 도시이다.

수성구는 앞으로 군위군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종 문화 활동, 농촌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고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디지털 서포터즈 구성

DGB대구은행은 4차 산업시대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고 IT 금융 신기술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디지털 IT인재 양성을 통한 디지털 관점의 IT기술 고도화를 위해 IT본부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IT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여개팀 이상 200여명의 인력이 지원했다. 검토를 거쳐 최종 10개팀(47명)이 제1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약 5개월 간 IT신기술에 대한 연구·조사를 비롯해 IT신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까지 수행한다.

또 IT R&D센터 랩(Lab)원들과 5개 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오픈API)에 대한 R&D활동을 한다.

◇수성구, 중국 저장성 닝보 자계시와 우호 관계 체결

대구시 수성구는 중국 저장성 닝보 자계시와 양 도시 간 상호 교류와 우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관계 수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닝보 자계시(慈溪市)는 상하이의 남쪽에 위치한 인구 105만 명의 도시로 항주만 바다를 가로지르는 항주만대교가 2008년 개통된 후 상하이에서 2시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제 발전이 활성화됐다.

자계시는 제조공업이 발달해 가전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소형 가전제품을 많이 생산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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