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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경과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위해 전 임직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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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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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과원은 민선7기 경기도 핵심 공약 사업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24일 오전 경과원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경지지역화폐 발급신청과 사용법, 6%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등 사용혜택에 대해 진행됐다.

김기준 경과원장도 교육에 직접 참석해 전 임직원에게 경기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과원 전 임직원들은 앞으로 직접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우선 다음 달부터 부서별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경과원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릴레이 게시해 공유하기로 했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와 ‘부서별 CS 활동’ 등에 대한 포상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경과원이 주최하는 각종 지원 사업 설명회와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진행해 지역화폐 보급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됨으로써 지역 경제 기반이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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