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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직원포상도 지역화폐로", 경과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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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우수부서 시상, 직원포상 등에 경기지역화폐 지급 계획

파이낸셜뉴스

김기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지역화폐와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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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우수부서 시상이나 임직원 포상 등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 중소기업에 대상으로 지역화폐에 대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경기경제과학진흥은 민선7기 경기도 핵심 공약 사업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24일 오전 경과원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사용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각 부서별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진흥원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릴레이 게시해 공유한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부서별 CS 활동’ 등에 대한 포상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주최하는 각종 지원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진행해 지역화폐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준 원장은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됨으로써 지역 경제 기반이 선순환 되길 바라며, 경과원은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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