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사회적 참사 피해 지원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김명희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추모와 기억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재발 방지를 보증하는 가장 확실한 장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모 사업은 피해자의 권리이자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김민환 한신대학교 교수는 화랑유원지에 조성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과 관련해, 참사를 기억하는 단계에서 성찰하는 기회로 확대하는 유의미한 공간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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