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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인하공전 K-MOOC 강좌, 작년 인기 강좌 '4위'...전문大 강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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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과 허태성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 강좌가 지난해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인기 강좌 통합 4위(전문대학 강좌 1위)에 올랐다.

24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총 2721건의 수강신청을 기록한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 강좌는 이화여대 신경식 교수의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4313건,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경제학 들어가기’ 3371건,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행복심리학’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강신청을 나타냈다.

허태성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코딩 교육의 길잡이로 학생, 일반인, 학부모 등 코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허 교수는 2017년 12월에는 코딩 교육 확산과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의 오프라인 강연도 진행했다. 오는 5월 2일에도 인하공전 4호관 세미나 2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 교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코딩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이 강좌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보탬이 되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 희망자는 K-MOOC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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