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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하동군, 공무원 3D프린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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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4일 1970관 정보화교육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3D프린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뉴스핌

하동군 청사 전경[사진=하동군] 20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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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3D프린터 이론교육과 교육생이 직접 리모델링한 작품을 3D프린터로 출력하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4차 산업의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최신 정보화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3D프린터 교육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3D프린터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론과 실제 제품을 설계하고 프린터로 출력해보니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3D프린팅의 저변을 확대하고 많은 군민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D프린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kh74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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