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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과천시 현수막 게시대 개선 안전사고 미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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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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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현수막 게시대 상단 작업자의 추락 위험성 해소와 편리성 도모를 위해 시설물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용은 개인사업자·옥외광고업 종사자가 매월 첫 근무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청 접수를 거쳐 이용하고 있으며, 음식점, 학원, 공연 등 월 평균 70여건 이상의 홍보물이 게시되고 있다.

현수막 게시대는 총 2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시설물 11개소가 우천시 탈·부착할 때 상단에서 설치작업을 하게 돼 있어, 상시 추락위험이 상존해 있는 등 불편함이 초래돼 개선하게 됐다.

이번 현수막 게시대 개선공사는 시설물 상단에 직접 올라가지 않고 게시대 지면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내달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현수막 게시대 이용시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과천)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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