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와 상해 인민대표대회는 1997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도시 간 교차 방문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교류하는 등 오랜 시간 변함없는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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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뿐만 아니라, 상해시 산하 칭포구, 쉬훼이구 등을 방문해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상하이 영화박물관, 상하이엑스포 기념관 등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며 부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방문단 의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기부의 마음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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