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경인여대, 中 산동공상대학과 교류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경인여자대학교는 중국 산동공상대학교와 전공이 일치하는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동공상대학 관계자들이 경인여대를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중국 산동공상대학교와 전공이 일치하는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학교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었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현지학기제를 진행한 바 있다.

류쌍펑 중국 산동공상대학 부총장 등은 경인여대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둘러본 후 “학생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선진교육을 받고 성장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두 학교 간 전공이 일치하는 호텔, 사회복지, 디자인, 국제무역, 금융비즈니스 분야에서 교환학생, 교환교수, 단기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동공상대학은 산동성 연태에 소재한 종합대학으로 경제, 관리학과를 위주로 법, 문, 이, 공 등 6개 학부가 있으며 2만1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